“사상 첫 기록 나오나” 현대차 미국에서 일냈다

입력 2026-09-25 08:25
현대차그룹이 올해 3분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포드를 제치고 판매 3위에 오를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는 현대.기아차.제네시스의 3분기 미국 판매량을 51만 1421대로 추산했다.

포드는 50만4172대로 예상돼 현대차그룹이 약 7000대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그룹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증가한 반면 포드는 7.1%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망이 확정되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분기 판매 기준 판매에서 포드를 앞서는 것은 처음이다.

고유가로 연비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가 늘어난 점이 현대차그룹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등 연비 효율이 높은 선택지를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