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이지스메디텍이 지난 14일부터 벨기에 루벤에서 개최된 세계흉벽학회(CWIG)에 참가해 흉벽기형 임플란트 ‘팩투스’를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흉벽학회는 매년 전 세계 흉부외과 및 소아외과,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선천성 흉벽기형(오목가슴, 새가슴 등) 치료와 흉벽 절제·재건술 관련 연구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이지스메디텍은 본 학회의 주요 후원사로 참가해 병원 의료진 및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흉벽기형 임플란트 ‘팩투스’를 홍보했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제품 활용 경험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팩투스의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팩투스의 핵심 라인이자 클리브랜드 클리닉과 공동 개발한 ‘Pre Twisted End Bar’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Pre Twisted End Bar는수술할 때 환자 체내에서 바 끝을 비틀어야 하는 기존 수술 방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진의 추가 조작 없이도 안전한 고정이 가능하도록 바의 끝단을 사전에 비틀어 제작,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제품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흉벽 분야 의료진들이 회사의 팩투스를 활용한 흉벽기형 교정술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미국 외 일본, 영국, 독일 등 다수 국가의 관계자들과 제품 공급 및 시장 진출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학회는 미국의 주요 KOL들이 당사의 팩투스 제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이후 제품의 우수성과 다양한 수술 적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한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의미가 더욱 크다”며 “특히 기존 경쟁사 제품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난제였던 복합 수술 케이스마저 성공적으로 소화해 낸 자사 독자 제품의 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