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4층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 개관

입력 2026-09-21 11:16
수정 2026-09-21 11:17


개점 10주년을 맞은 대구신세계가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을 새단장하고 상권 최고 수준의 해외 패션 라인업 구축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 4층에 약 1500평 규모의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한다. 총 34개 브랜드를 한데 모아 대구·경북 고객들의 패션 선택의 폭을 넓힌다.

2016년 문을 연 대구신세계는 올해 개점 10주년을 맞아 점포 전반에 걸친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스포츠·캐주얼 매장을 리뉴얼한 데 이어, 6월에는 여성패션 전문관을 새단장했다.

대구신세계는 이번에는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으로 리뉴얼을 확대한다. 기존 여러 층에 나뉘어 있던 주요 해외 패션 브랜드를 4층에 집중하고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 대구 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가 눈길을 끈다. 메종 마르지엘라, 사카이, 자크뮈스, 타임파리 등이 18일 나란히 문을 열고, 아크네 스튜디오와 르메르도 10월 중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기존 인기 브랜드도 새단장한다. 막스마라, 플리츠플리즈, 이세이미야케, 에르노 등 주요 브랜드가 새로운 매장으로 고객을 맞는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브랜드별 할인 혜택과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증정은 물론, 주요 브랜드의 우수고객 초대회도 진행한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