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에서 야간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10시 24분쯤 예당저수지 내 낚시 좌대에서 50대 낚시객 A씨가 물에 빠졌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일행은 A씨의 모습이 갑자기 보이지 않자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저수지 일대를 집중 수색한 끝에, 약 2시간 만인 다음 날 0시 30분쯤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일행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