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민주당 김승원 청문보고서 채택…공소취소 하겠단 뜻"

입력 2026-09-17 14:5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강행한 더불어민주당을 정조준해 "여당이 아니라 '청와대 출장소'"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 탄핵을 언급했다.

장 대표는 17일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김승원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했다"며 "이 대통령이 시켰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죽어도 '공소취소' 하겠다는 것"이라며 "재판만 없앨 수 있다면 국민 여론도 안 듣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이라며 "이로써 명확해졌다. 이번 추석에 우리 국민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바로 '이재명 탄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채택에 반대하며 회의 시작 후 12분 만에 퇴장했고 법사위는 국민의힘 불참 속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