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외교장관회담, 18일 워싱턴 개최…호르무즈 파병 논의 주목

입력 2026-09-16 08:49
수정 2026-09-16 09:13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호르무즈 파병 여부를 두고 논란이 심화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이와 관련한 양측의 의견 교환이 있을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오는 17∼19일 워싱턴DC를 방문하며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의 회담은 18일 열릴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외교부는 양측이 회담에서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의 양자회담은 올해 2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국의 대미투자, 정상회담 후속 안보 협의, 북미 대화 동력 마련 등의 얘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