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매일 저축할 때마다 캐릭터 일러스트를 한 컷씩 공개하는 적금을 내놨다. 31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넣으면 최고 연 6.7% 금리를 받는다.
케이뱅크는 14일 ‘궁금한 적금’ 시즌8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IPX(옛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쎄봉라마’와 협업한 상품이다. 궁금한 적금은 하루 한 번 입금할 때마다 무작위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한 달 만기 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0.7%에서 시작해서 31일간 매일 돈을 넣으면 최고 연 6.7%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루 입금액은 100원부터 5만원까지다.
쎄봉라마 테마를 고르면 입금할 때마다 캐릭터가 등장하는 일러스트가 한 컷씩 공개된다. 공개되는 이미지는 저장하거나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선보인 밀리의서재 제휴 테마도 이어간다. 이 테마를 선택하면 회차를 채울 때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허진희 작가의 소설 <영의 상속>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31회차 납입을 마치면 밀리의서재 1개월 구독권도 받는다.
하루 최대 금액을 채워도 한 달 납입액은 155만원 수준으로 목돈 마련보다 꾸준한 저축 습관을 들이고 싶은 금융 소비자에게 적합한 편이다. 궁금한 적금의 우적 개설 계좌 수는 올해 1월 100만좌를 넘어섰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