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길거리서 칼부림 80대…10여분 만에 현장서 체포

입력 2026-09-13 23:42

서울 동대문 길거리서 흉기를 휘두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연합뉴스는 일요일인 이날 저녁 서울 동대문구 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40분께 동대문구 전농동 범행 현장 인근에서 80대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피해자는 70대 남성으로, 신체 여러 부위에 자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24분께 전농동 한 길거리에서 남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10여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