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이하 고려대 창업지원단)이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KU 스타트업 커넥트 서울지역 공동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B1 멀티미디어룸과 아뜨리움(로비)에서 진행됐다.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과 서울지역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초기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와 서울지역 창업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을 위한 특강과 맞춤형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베트남 시장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두 번째 특강에서는 동남아시아와 인도 국가별 진출 전략, 규제 변화와 기회 등을 다뤘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기업들이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도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 모델과 진출 희망 국가, 판로개척 단계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받으며 해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협력 기회 발굴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려대 창업지원단은 서울지역 주관기관과 함께 행사 기획 및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본 행사를 개최했으며, 기업별 수요에 따라 주관기관 자율 프로그램과의 후속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케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판로개척 심층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들이 행사에서 확인한 시장 진출 전략과 애로사항을 후속 실행 단계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고려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공동 네트워킹 데이는 서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점검하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협력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과 사업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과 후속 프로그램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