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블룸버그와 자본시장 역량강화 협약

입력 2026-09-10 18:12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자본시장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정보기업인 블룸버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왼쪽)과 빙 리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회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KB금융은 블룸버그의 금융정보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트레이딩과 포트폴리오 전략, 리스크 관리 역량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의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협력한다. 블룸버그는 세계 주요 금융시장에 데이터와 뉴스,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역량과 해외 영업망이 중요하다”며 “블룸버그와 협력해 신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