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가 조선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함께 지역 청년의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G-CEO·G-HR 미래인재포럼'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개최한다.
9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올해 첫 번째 포럼은 오는 11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광주호텔 3층 컨벤션 1홀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정은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전 삼성전자 사장)이 강사로 나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광주경총은 지난해 11월 21일 조선대 앵커사업단과 '제1회 G-CEO 포럼 및 발대식'을 연 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성과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산업체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통한 정주 취업률 제고,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채용 연계 등에 협력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제2차 G-HR 미래인재포럼'을 열어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에게 실무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기업 간 인재 매칭 체계를 구축했다.
광주경총은 이 같은 협력을 한층 확대해 올해 총 5회의 포럼을 열기로 했다.
지역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한 G-CEO 포럼은 3회,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G-HR 포럼은 2회 열린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고도화한 설문조사를 시행해 청년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분석할 예정이다.
광주경총 관계자는 "기업이 학생에게 원하는 역량과 방향, 학생이 기업에 바라는 근무 여건과 조건 등을 조사·분석해 대학과 기업 간 인식 격차를 좁히고 실질적인 매칭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광주=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