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김헌성)는 울산 산업 인프라와 창업생태계를 국외에 알리기 위해 해외 미디어기관, 국내 유관기관 및 투자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2026년 창업도시투어 in 울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업도시투어에는 유럽 대표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인 시프티드(Sifted)를 비롯해 딜룸(Dealroom),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등 글로벌 미디어·데이터 기관과 드라쿤 벤처스(Dracoon Ventures), 하트펠트(Heartfelt) 등 해외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지역 투자기관, 조선·해양 분야 스타트업, 창업도시 추진단 등 30명이 함께해 울산 산업 및 창업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도시 울산의 추진 전략과 울산 스타트업 허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대 규모의 HD현대중공업 사업장 투어와 국내 최초 전기추진선인 울산태화호 승선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조선·해양 스타트업이 울산태화호 선상에서 IR 피칭을 진행해 보유 기술과 사업모델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창업도시투어는 국내·외 관계자들이 울산의 산업 현장과 창업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울산 산업 인프라와 창업생태계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