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연 7.19%로 동결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건강보험 정책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2027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건강보험 재정이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 보유 등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점, 내년도 정부 지원 1조1000억원 증액,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보험료 수입 증가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