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라, 작지만 기능은 꽉 채운 유축기

입력 2026-09-06 16:33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유진메디케어(대표 민병욱)의 대표 브랜드 스펙트라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유축용품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스펙트라는 1999년 국내 첫 전동 유축기를 출시한 이후 27년간 모유 수유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돌봄이 시작되는 순간 함께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수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군도 수유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정용과 휴대용, 웨어러블 등 다양한 형태의 유축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모유저장팩과 모유저장용기, 젖병, 실리콘 젖꼭지 등 수유 전 과정에 필요한 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토탈 수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제품 ‘플래티넘 미니’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유축기 라인업을 강화했다. 플래티넘 미니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충전식으로 설계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도 높였다.

사용자별 수유 환경을 고려한 기능도 적용했다. 양쪽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더블 유축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흡입 강도와 속도 조절 기능을 제공해 맞춤형 유축 환경을 지원한다. 은은한 LED무드등과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야간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펙트라는 제품 개발뿐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기능 중심의 육아용품에서 나아가 집 안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제품을 개발해왔다. 사용성과 심미성을 함께 갖춘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유진메디케어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스펙트라를 꾸준히 신뢰하고 선택해준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유 수유 환경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