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렉스, 한 장으로 냉·온찜질…근육·관절통 필수품

입력 2026-09-06 17:00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다양한 제형과 크기로 제품군을 넓히며 소비자의 통증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1959년 국내 최초의 국산 파스 ‘신신파스’를 출시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분과 제형을 다양화하며 ‘파스 명가’로 자리 잡았다.

2007년 출시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한 장에 냉찜질과 온찜질 효과를 담은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부착 직후에는 냉감으로 부기를 가라앉히고 이후 온감으로 전환돼 혈액순환을 도우며 근육통과 관절통을 완화한다. 대·중·소 3개 크기와 손목·발목 등에 감아 쓰는 롱타입을 갖췄으며, 바르는 ‘신신아렉스 로션’과 먹는 ‘아렉스알파정’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했다. 냉·온 효과는 유지하면서 피부 안전성과 밀착력을 높인 제품이다. 수분감이 있는 제형으로 피부 트러블을 줄여 3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별도의 밀착포 없이도 플라스타 수준의 부착력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2018년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뒤 2025년에는 브랜드 매출 250억원을 달성했다. 신신제약은 파스뿐 아니라 에어로졸과 리퀴드 등 외용제 기술을 바탕으로 100여종의 의약품·의약외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국 약국 1만4000여곳과 직거래망을 구축했으며, 영업대행과 위탁생산·위탁개발생산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세성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