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 수탁기관: 미담장학회·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하 센터)는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9월 3일부터 13일까지「서울교통공사 협력 서울특별시 마을기업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접근성이 높은 지하철 역사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서울특별시 마을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은 서울역 내 '서울픽(서울Pick)' 공간에서 1차 9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2차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다. '서울픽'은 서울교통공사의 ESG 브랜드로, 지하철 역사 내 상가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상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생을 지원하고 있다.
기획전을 찾는 시민들은 마을기업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생산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다. 센터는 참여기업에 판매 공간과 테이블, 의자, 홍보 현수막 및 배너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서울특별시 마을기업 5곳이 참여한다. △코발트사회적협동조합은 핸드메이드 가죽 소품을, △더이음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은 '예술로 차차차' 워크북과 체험 키트를 선보인다. △자연사랑능력개발협동조합은 건목이버섯과 동충하초, 버섯 테라리움을, △민들레워커협동조합은 공예품과 생활용품, 도자기 등을 소개한다. △모아생활SOC협동조합은 뜨개 키링과 천연 수세미 등 일상 제품을 판매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마을기업의 제품과 사회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마을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능인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지하철 역사에서 서울특별시 마을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획전이 마을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