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스, 국내 두번째 스타필드 하남점 오픈...한국시장 공략

입력 2026-09-04 13:28
수정 2026-09-04 13:29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인스(RAINS)가 브랜드 유니버스 확장을 알리는 국내 두번째 정규매장을 스타필드 하남에 지난 8월 28일 오픈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이은 두 번째 정규 매장으로 약 165.97㎡(약 50평) 규모다. 해외 고객 및 관광객과의 접점이 많은 스타필드 코엑스점에 이어, 스타필드 하남은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서 방문하는 목적형 쇼핑몰이라는 점에서 한국 시장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주요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레인스의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RAINS 2.0'이라는 확장된 브랜드 방향성을 공간 전반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풋웨어 컬렉션인 '드라이부츠(The Dry Boots)'를 비롯해 레디투웨어(RTW), 트래블 등 사계절 브랜드로 확장된 컬렉션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방적인 공간 구성과 함께 비주얼 콘텐츠를 보여주는 대형 미디어 월을 주요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면 레인스만의 브랜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두번째 정규매장 오픈과 함께 한국 시장에 브랜드 정체성 확장을 알리기 위한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한다. 레인웨어와 방수 가방으로 대표되던 기존의 브랜드 인지도를 넘어,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매장 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 협업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제이그룹 레인스 사업부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점 등 성장성 높은 한국시장 내 리테일 접점 확대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이 레인스의 확장된 브랜드 세계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인스(RAINS)는 2012년부터 아이코닉한 레인웨어와 시그니처 코팅 원단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2024년부터 에스제이그룹이 독점 유통 중이다. '소재 혁신'을 앞세워 기후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가방, 의류, 풋웨어를 핵심 상품으로 확장해 '도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추구해왔으며, 작년 6월 스타필드 코엑스에 국내 첫 정규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