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해외호텔법인이 운영하는 PIC 사이판이 골프와 리조트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를 내년 3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패키지는 바다 전망 18홀 라운딩과 워터파크 이용을 묶은 상품으로, 가족 단위 골프 여행객을 겨냥했다.
구성은 성인 2인 기준 객실 1박, 1일 2식 식사, 워터파크·수영장 무제한 이용, 매일 18홀 라운딩이다. 홈페이지 예약 시 공항 픽업·샌딩, 4박 예약 시 1박 무료, 키즈 웰컴 기프트, 부이바 음료 2잔 등이 추가된다. 2박 이상 투숙 시 예약할 수 있다.
라운딩은 PIC 사이판에서 차량으로 4분 거리인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라운딩 일정에 맞춰 리조트와 골프장 사이 왕복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이 골프장은 총 909,091㎡ 약 27만5000평 규모로 미국 PGA 챔피언 래리 넬슨이 설계한 곳으로 사이판에서 유일하게 LPGA 투어 공식 규격을 갖춘 18홀 코스다. 지형이 완만하고 페어웨이가 넓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할 수 있고, 해안선을 따라 도는 코스에서 바다와 절벽 경관, 상어·거북이가 보이는 구간도 있다.
자녀 동반 여행객을 위해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추가할 수 있다. 전문 자격을 갖춘 다국적 강사진 '클럽메이트'가 진행하며 전 과정이 영어로 운영된다.
PIC 사이판 관계자는 "사이판은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약 4시간으로 비교적 짧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고 연중 온화한 기후가 이어져 가족과 함께 골프를 즐기기 좋은 휴양지"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라운딩과 리조트 휴양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