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 '티바', IDEA 2026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입력 2026-09-04 10:26

글로벌 의자 전문기업 파트라(대표이사 한상국)의 1인용 테이블 ‘티바(TIVA)’가 IDEA 2026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주요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제품과 디자인을 대상으로 혁신성, 기능성, 사용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파트라의 티바는 ‘사무용품 및 액세서리(Office & Accessories)’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함께 출품한 접이식 테이블 ‘악센(AXEN)’은 Finalist에 선정됐다.

티바는 1인용 학습 테이블로, 상판을 들어 올려 수평으로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적용된 탄성력 있는 락킹 레버 기술은 특허 등록을 마쳤다.

회사는 이번 수상이 의자를 중심으로 축적해온 디자인 역량을 테이블 제품으로 확장하고, 오피스와 교육 공간을 아우르는 가구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파트라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제품 개발과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3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6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사무용 의자 ‘사일로(SYLO)’와 테이블 ‘악센(AXEN)’이 수상한 바 있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IDEA의 최고 영예인 금상은 제품의 디자인뿐 아니라 혁신성과 기능성, 사용성 등 다양한 요소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야 하는 만큼 의미가 있는 수상”이라며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티바와 악센을 비롯해 신제품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