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고민 끝…단 1000개만 파는 일본 명품 사케

입력 2026-09-02 16:34

엠즈베버리지가 일본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마스미(MASUMI)'의 추석 선물세트 2종을 각각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

마스미는 일본 나가노현 스와 지역의 서늘한 기후와 맑은 수질, 엄선한 쌀을 바탕으로 술을 빚는 일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양조장이다. 2026년 일본 전국신주감평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품질을 입증했다. 현대 사케 양조의 근간이자 은은한 향을 내는 양조 효모인 '협회 7호 효모'의 발원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마스미의 대표 사케인 '산카'와 '쿠로'에 각 주류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전용 음용 도구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마스미 측은 '잔에 따라 사케의 향과 맛이 달라진다'는 콘셉트를 반영해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마스미 산카 글렌캐런 글라스 패키지'는 마스미 산카(720mL) 1병과 정품 글렌캐런 잔 2개로 구성했다. 실버 패턴과 한국 전통 보자기 띠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산카는 양조용 쌀인 야마다니시키를 45%까지 깎아 빚은 준마이다이긴죠다. 배와 백도 등 과일 향과 산미가 어우러져 기름진 명절 음식과 잘 맞는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과 편의점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서 판매한다.

'마스미 쿠로 지관통 패키지'는 마스미 쿠로(720mL) 1병과 전용 레이슈잔 1개를 원형 지관통에 담았다. 쿠로는 쌀을 55%까지 정미해 빚은 준마이긴죠로, 산뜻한 산미와 드라이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GS25 와인25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마스미 특유의 섬세한 향미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명절 식탁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용잔을 더한 한정 세트를 준비했다"며 "차례 음식이나 기름진 명절 밥상에 곁들일 수 있는 프리미엄 식중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