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사진)가 21년간 몸담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메시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가슴이 아프고 또 아픈 결정이지만 지금이 떠날 때”라며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이제 더 이상 낼 힘이 남아 있지 않다”고 했다. 2005년 대표팀에 합류한 메시는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터뜨리며 역대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월드컵 우승 1회(2022년)와 준우승 2회(2014·2026년), 발롱도르 8회 수상 등을 달성하며 디에고 마라도나를 뛰어넘는 최고의 전설로 남게 됐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