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플랫폼 서비스 ‘트리거(trigr)’의 운영사 백션코리아(Vaxion Korea)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린 테크 콘퍼런스 ‘테크소스 글로벌 서밋 2026(Techsauce Global Summit 2026)’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번 서밋에는 백션코리아 본사와 현지 법인 백션 타일랜드(Vaxion Thailand) 임직원이 공동 참가해 ‘trigr(트리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소개하고 동남아 투자사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집중 밋업을 전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백션코리아는 태국 금융그룹 카시콘은행(KBANK)의 벤처캐피털인 비콘 VC(Beacon VC)와 단독 1:1 공식 밋업을 진행하며 ‘trigr’ 서비스에 대한 동남아 펀드 투자 유치 논의에 착수했다. 이어 디스럽트(Disrupt) 헬스 펀드, 태국 금융지주사인 SCBX의 토크노믹스(Tokenomics) 부문 최고경영진과도 미팅을 진행하며 기관급 협업 및 생태계 결합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파트너 P사와 ‘trigr’를 연동해 기능 검증 및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 사업 추진과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병준 백션코리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번 서밋을 통해 동남아 금융 그룹 및 VC들과 ‘trigr’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받고 구체적인 투자 테이블을 열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현지 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 내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션코리아는 향후 해외 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사업 협력을 검토하며 트리거의 글로벌 활용 사례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가별 시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축적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