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네팔 실종국민 조기수색에 만전…인력·헬기 추가투입"

입력 2026-09-01 11:26
수정 2026-09-01 11:28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의 조속한 구조를 위해 관계 부처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네팔 홍수가 발생한 지 1주일을 맞이한 가운데 실종된 우리 국민 9분에 대한 수색 작업이 어렵지만 계속되고 있다"며 "네팔 정부, 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조기 수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구조 인력과 헬기 등 가용 장비를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면서, "다행히 네팔 정부 측에서도 협력을 요청해온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2차 홍수 발생 우려와 악천후 등으로 현지 사정이 매우 좋지 않다는데, 수색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한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활동 중인 신속대응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대한 인도적 지원도 서둘러달라"고도 지시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