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반도체, AI 기반 MLCC 검사 정확도 98% 구현에 '上'

입력 2026-09-01 09:28
수정 2026-09-01 09:29
한울반도체가 자체 인공지능(AI) 검사 플랫폼을 적용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외관검사장비의 성능을 끌어올렸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29.94%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울반도체는 자체 AI 검사 플랫폼을 적용한 MLCC 6면 외관검사장비에서 0603 규격 기준 분당 1만3000개의 검사 속도와 약 98%의 불량 검출 정확도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현재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실측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비에는 한울반도체에서 자체 개발한 AI 검사 플랫폼 '하와이'와 AI 분석엔진 '알로하넷'이 투입됐다.

회사는 연내 검사 속도를 분당 1만5000개까지 높이고 AI 검사 플랫폼 적용 범위를 다른 MLCC 후공정 검사장비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