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가 1일 장 초반 동반 급등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장 대비 1만400원(8.29%) 뛴 1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5.00%)과 GS(2.28%)도 오름세다.
미군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라크섬 내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 미군의 대이란 군사 공격은 지난달 29일 이후 한 달만이다. 이란도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보복 공격에 나섰다.
이에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5.76달러로 전장 대비 2.83%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49달러로 2.71% 올랐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