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술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회장, KBS교향악단에 총 1억원 기부

입력 2026-08-31 14:37


김덕술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회장이 KBS교향악단에 총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KBS교향악단이 31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2012년 이후 개인 후원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김 회장은 2024년 KBS교향악단 재단법인 이사 취임 당시 300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최근 7000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 김 회장은 이날 열린 '후원자의 벽' 제막식에서 "이사회에 참석하며 비영리 예술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KBS교향악단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문화 소외 지역까지 고품격 예술을 전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이번 후원금을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악장과 연주자 초빙, 해외 투어 기획, 청소년 인재 코칭 등 K클래식의 미래를 위한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허세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