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스도 캐릭터 협업...산리오 입힌 ‘미니 틴트’ 선보여

입력 2026-08-28 13:22

무드 내러티브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hince)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로 글로우 젤 틴트 미니’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올리브영이 기획한 산리오캐릭터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힌스의 립 제품 ‘로 글로우 젤 틴트’를 미니 사이즈로 구성하고 산리오캐릭터즈의 폼폼푸린과 한교동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로 글로우 젤 틴트의 누적 판매량은 570만 개를 기록했다.

색상은 기존 컬러 ‘로 로즈’와 ‘피버’, 올리브영 전용 컬러 ‘허니 듀’와 ‘슈어’에 신규 컬러 ‘치키 코랄’과 ‘블러쉬드 로즈’를 더한 총 6종으로 구성했다.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기존 인기 제품의 용량이나 패키지를 다양화하고 캐릭터 등 외부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하는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제품의 인지도를 활용하면서 새로운 소비층을 끌어들이고 한정판·소용량 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세분화할 수 있어서다. 이번 에디션 역시 기존 제품을 미니 사이즈로 줄이고 캐릭터 패키지를 결합한 형태다.

신규 색상으로는 코랄 계열의 ‘치키 코랄’과 로즈 계열의 ‘블러쉬드 로즈’를 추가했다.

제품에는 기존 로 글로우 젤 틴트와 동일한 제형을 적용했다. 여러 차례 덧바를 때 색상이 반투명하게 쌓이는 방식으로 설계했으며 립 컨디셔닝을 고려한 포뮬러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힌스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기존 주요 컬러와 올리브영에서 선보이는 신규 색상을 함께 구성했다”며 “기존 제품에 캐릭터 패키지를 더해 새로운 구성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로 글로우 젤 틴트 미니 올리브영X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에디션’은 9월 한 달간 판매된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