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첫 아이디어 공모전…43개 팀·119명 참여

입력 2026-08-28 09:13
이 기사는 08월 28일 09:1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이 대체투자 분야의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연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했다. 총 43개 팀, 119명이 참가해 부동산 개발 콘셉트와 투자 구조 등을 놓고 경쟁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27일 서울 교보타워 A동 노블리에홀에서 ‘2026 마스턴투자운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무신사 성수 E4 개발사업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와 무신사, 요진건설산업, 삼성물산 등 개발사업 파트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3개 팀, 119명이 참가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류심사를 거쳐 7개 팀, 21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본선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개발 콘셉트와 투자 구조의 독창성, 논리적 완성도, 수익성과 자금조달 현실성, 시장 분석력과 리스크 대응 역량 등을 평가했다.

대상은 ‘틸틸이들’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성대하게’, 금상은 ‘E6’ 팀에 돌아갔다. ‘미니왈피’와 ‘아카이브’가 은상, ‘구구1팀’과 ‘하이프라임’이 동상을 받았다. ‘Runway’, ‘이호’, ‘홍대와 건대 사이, 성수’ 등 3개 팀에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총상금은 2400만원 규모다. 대상 수상팀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 100만원을 지급했다. 특별상 수상팀에는 별도 상품이 전달됐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투자와 부동산의 세계에서는 완벽한 아이디어보다 좋은 질문을 먼저 던지는 사람이 시장을 바꾸기도 한다”며 “참가팀들의 제안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