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부증서도 발급…디지털 증서 서비스 확대

입력 2026-08-28 18:07
수정 2026-08-29 04:57
네이버는 상품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디지털 증서 서비스 ‘네이버 컬렉션’을 기부 영역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네이버 컬렉션에 등록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면 기부처, 기부 내용이 담긴 디지털 기부 증서를 발급해준다. 별도의 종이 증빙 없이 언제든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해 기부 기록을 확인하고 인증할 수 있다.

네이버 컬렉션은 지난해 12월 쇼핑 영역에 먼저 도입됐다.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브랜드사가 구매자에게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하는 구조였다.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과 네이버 전자문서 발송 기술을 활용한 게 특징이다. 이달 15일엔 해피빈과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한 ‘815런’ 기부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부 증서를 처음 발급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종이 증서의 분실, 훼손 문제도 해결해준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쓰임새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