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선보인 주류 브랜드 '경(?)'이 탁주에 이어 소주를 선보인다.
27일 경 측은 대표 제품인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에 이어 오는 9월 1일 프리미엄 증류식 쌀소주 '경소주 51도 First Batch'를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높은 도수 속에서 은은한 쌀 향과 자연스러운 단맛, 깔끔한 끝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 등을 통해 미식 콘텐츠를 선보이며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를 통해 음식에 어울리는 술을 선택하는 즐거움을 꾸준히 전해왔다.
경은 남다른 미식 취향을 지닌 애주가로 잘 알려진 성시경이 직접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브랜드다. 성시경의 취향을 바탕으로 탄생한 경 역시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는 우리 술을 선보이며 일상 속 미식의 즐거움을 넓혀가고 있다.
경 측은 늦여름과 초가을이 교차하는 시기를 맞아 민어와 가지 등 제철 식재료부터 전어구이, 버섯전골, 각종 전 요리 등 계절 메뉴에 전통주 조합이 좋다고 제안한다. 담백한 음식에는 경탁주 12도를, 산뜻한 메뉴에는 경탁주 로제를, 깊은 풍미를 지닌 한식에는 경소주 51도를 곁들여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의 제품력과 경쟁력은 국내외 주류 품평회를 통해 인정받고 있다. '경탁주 12도'는 세계적인 국제 주류 품평회 'IWSC 2026'에서 실버(Silver)를 수상했으며, '경탁주 로제 12도'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경소주 51도' 역시 'IWSC 2026'에서 스피릿 실버(Spirit Silver)와 91점을 받은 데 이어 미국 'SFWSC 2026'에서 실버 메달(Silver Medal)을 받았다.
이 중 오는 9월 1일 첫선을 보이는 '경소주 51도'는 증류식 소주의 첫 생산분이라는 의미를 담아 'First Batch'라는 이름을 붙여 '경소주 51도 First Batch' 타이틀로 출시된다.
성시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소주 51도'는 높은 도수에서 가장 맘에 드는 맛이 나왔고 그렇게 해서 탄생된 술"이라고 소개하며 추천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