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네팔 접경 中티베트도 대규모 피해…3명 사망·558명 실종

입력 2026-08-27 11:46
수정 2026-08-27 11:56

중국 티베트자치구에서도 대규모 산사태로 3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는 558명으로 늘었다.

27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기준 산사태로 3명이 숨지고 558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은 260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8시 기준 사망 3명·실종 265명으로 집계됐던 것과 비교하면 밤사이 실종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구조 당국은 주민 2명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실종자 수색과 피해 상황 파악을 계속하는 중이다.

이번 산사태는 전날 오전 10시30분께 네팔 쪽에서 발생해 중국과 네팔 접경지역인 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 일대를 덮쳤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