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 80㎜ 비…낮 최고 31도 [내일 날씨]

입력 2026-08-27 11:33
수정 2026-08-27 11:39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으로 확대돼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도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이 30~80㎜다. 충청권과 전라권은 10~60㎜, 제주는 5~40㎜로 예상된다.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10~40㎜, 강원 동해안·산지는 5~20㎜다.

대기가 불안정해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5~50㎜다.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집중돼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다소 높지만,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진영기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