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9% 고금리 적금에…출시 2주 만에 10만명 몰렸다

입력 2026-08-27 10:14
수정 2026-08-27 10:21


신한은행은 최고 연 9.0%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적금 9단’이 출시 후 10만좌가 판매됐다고 27일 전했다.

‘신한 적금 9단’은 지난 14일 총 20만좌 한도로 출시한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신한은행에서 처음 적금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과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해 출시 이후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판매 한도의 절반이 판매됐다.

이 상품은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6.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9.0%의 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은행 예·적금 및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연 5.0%포인트를 더해준다.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을 3개월 이상 충족하면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6.0%포인트까지 적용한다. 특히 첫 적금 거래 고객이 이달 31일까지 30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우대이자율 연 6.0%포인트가 적용돼 최고 연 9.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고객 누구나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잔여 10만좌를 판매한다.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과 ‘신한 슈퍼SOL’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에서 저축을 시작하는 고객과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드리고자 마련한 상품”이라며 “작은 한 수가 모여 판을 완성하듯 매달 꾸준한 저축을 통해 든든한 목돈을 마련하는 데 ‘신한 적금 9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