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IET 흡수합병 소식에 10%대 급락

입력 2026-08-26 09:26
수정 2026-08-26 09:45

SK이노베이션이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2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장 대비 1만7500원(14.00%) 떨어진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IET는 380원(2.47%) 오른 1만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SKIET를 흡수 합병한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이고 SKIET는 소멸회사가 된다. SK이노베이션과 SKIET 합병 비율은 1대 0.1174540이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에서 핵심 관전 포인트는 합병 자체보다 SKIET의 분기 적자 축소 속도, 폴란드 가동률 상승, 추가 생상능력(CAPEX) 억제와 에너지저장장치(ESS)·유럽 고객을 중심으로 한 신규 수주 가시성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