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리더 전주에 집결…국민연금, ‘투자 해법’ 찾는다

입력 2026-08-25 14:37
이 기사는 08월 25일 14:3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다음달 3일 전북 전주시 만성동 기금운용본부에서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응한 자산운용 전략을 논의한다.

국민연금은 다음달 3일 ‘2026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과 전북도, 전주시, KB금융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지니(GENIE)포럼의 핵심 세션으로 열린다. 주제는 ‘지정학적 인플레이션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이다.

이날 크리스 호그빈 라자드자산운용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고, 카밀 블랙번 영국 금융감독청(FCA) 아시아·태평양 총괄 국장은 특별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는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앤디 버든 캐피탈그룹 아태 투자총괄, 앤드류 샤프-폴 웰링턴매니지먼트 아태 솔루션 총괄, 김승범 미래에셋자산운용 자산배분 부문 대표,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금융 리더들의 생생한 경험과 통찰을 직접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투자 전략을 모색하고 국민연금과 함께 전북이 글로벌 자산운용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7회 지니포럼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30분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JIFIC 외에도 ‘지니톡톡’, 핀테크 스타트업 비즈 밋업 등 금융·경제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지니포럼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