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모나드홀딩스가 200평 규모의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증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증설을 통해 모나드홀딩스는 폰드그룹 계열 브랜드 제품군을 소화하는 한편,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상시 방송할 수 있는 전용 스튜디오 인프라를 마련했다.
새 스튜디오는 방송 제작 지원 거점으로 활용된다. 모나드홀딩스는 공간과 촬영 장비, 제작 지원 인력을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모나드홀딩스는 이번 증설을 통해 대량의 재고를 현장에서 보여주는 ‘창고방송’ 포맷의 촬영 세팅을 표준화하고, 조명, 음향, 화질 등 제반 기기 품질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청 대상 방송 송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에서는 제품 특성에 맞춘 셀럽 매칭 및 촬영 지원을 제공하며, 글로벌 방송 제작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전병찬 모나드홀딩스 총괄이사(COO)는 “중국 MCN 샹웨(湘月) 미디어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현지 왕홍과 연계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라며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프로그램(PGM) 기획·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폰드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모나드홀딩스는 이번 스튜디오 증설을 시작으로 그룹 내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라이브커머스 인프라를 결합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