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인공눈물 브랜드 ‘프렌즈(Frenz)’를 의약품을 비롯해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등까지 아우르는 종합 눈 건강 관리 제품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렌즈는 일반의약품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을 중심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국내 인공눈물 시장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아이큐비아 기준)를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올 하반기 눈 건강 관련 식품과 화장품, 눈 마사지 의료기기 등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점안액과 콘택트렌즈 관리 제품도 새 브랜드 정체성(BI)에 맞게 용기 디자인 등을 개편한다. 새 BI를 상징하는 이미지(사진)는 빛이 비치는 물방울 모양과 둥근 곡선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JW중외제약은 이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 광고, 디지털 콘텐츠 등에 일관되게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 소비자층을 기존 10·20대에서 눈 건강에 관심이 높은 30~50대로 넓히기 위해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기존에는 약국 위주로 제품을 판매했으나 앞으로는 편의점, 잡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을 통해서도 적극 유통한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