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파마 2분기 매출 46%↑…"해외 사업 성과 가시화"

입력 2026-08-24 17:39
수정 2026-08-25 01:37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전문 기업 HEM파마가 올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한 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 솔루션 제공, 신약·화장품 개발 등의 사업을 한다.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건 일본에서 지난 5월 출시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마이랩 플러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덕분이다. 이 서비스 매출은 지난 2분기 21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전체 용역 매출 가운데 일본 매출이 73.3%를 차지했다. 일본이 해외 분석 사업의 주요 성장축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HEM파마 관계자는 “일본 법인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해외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