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4~25일 외국인 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개최

입력 2026-08-24 14:43
대구광역시는 24~25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해외 바이어와 대구 의료기관·유치기관이 참여하는 ‘2026 외국인 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6 외국인 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 사업에 선정된 전남·광주, 대구, 부산, 제주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8개사 해외 바이어와 20여 개의 대구 의료기관·유치기관이 참여했다.

24일에는 해외 바이어와 대구 의료기관·유치기관 간 사전 매칭을 통한 1대 1 비즈니스 미팅과 업무협약식이 열린다. 대구시는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팸투어 확대에 나선다.

25일에는 해외 바이어들이 더블유병원, BL성형외과의원 등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서비스와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한방의료체험타운 등 대구의 특화된 의료관광 콘텐츠를 체험한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외국인 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대구 의료기관·유치기관 간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넓히겠다”며 “대구를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