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경기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블록에서 짓고 있는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현장의 여름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용 55㎡ 단일 면적으로 총 1464가구가 들어서는 단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광토건은 이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하고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공정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있다. 근로자 안전교육과 현장 순회 점검도 함께 진행 중이다.
폭염 대책으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체감온도 기록지를 작성해 활용하고 있다. 체감온도 수준에 따라 작업시간과 휴게시간을 조정하고,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휴게시간을 늘려 온열질환을 예방한다는 설명이다. 생수·이온음료·식염 공급, 간이 휴게실과 냉방기 운영, 쿨마스크·쿨토시 등 보냉장구 지급, 살수차 운영, 신호수 그늘막 지원 등도 병행하고 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시공 단계별 안전점검 절차에 따라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며 “무재해 시공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지난달 22~23일 진행한 본청약에서 570가구 모집에 5608건이 접수돼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5㎡A타입에서 최고 15.2대 1이 나왔다.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1호선 역곡역을 이용할 수 있고,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계획돼 있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남광토건은 오는 10월 부천 대장지구 A-2블록에서 공공분양 54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9~84㎡로 구성된다. 대장홍대선 대장역과 GTX D노선, 슈퍼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등이 예정돼 있다. 부천과 인천 계양에 걸쳐 5280가구 규모의 하우스토리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