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하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이 내년 3월 ‘통합 진에어’로 출범한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3사 간 합병을 승인하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합 진에어 출범 예정일은 내년 3월 17일이다. 합병비율은 관련 법령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진에어 1 대 에어부산 0.2862684 대 에어서울 0.7501939로 정해졌다.
3사가 하나로 통합하면 국적 LCC는 9개에서 7개로 줄어든다. 진에어는 “최적화된 노선 운영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