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조피볼락 35만 마리 방류

입력 2026-08-21 15:51
인천시 옹진군은 서해5도 수산자원 회복과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해 이달 19일 대청도 선진포구 해역 일원에 어린 조피볼락 약 3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조피볼락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 질병 검사를 마친 전장 6㎝ 이상의 우량 종자다.

서해안의 대표 어종인 조피볼락은 회유 범위가 넓지 않고, 바위나 암초가 많은 수심이 얕은 연안에 주로 정착해 서식하는 특성이 있다. 소비성이 높아 방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치어 방류는 최근 어족 자원 고갈과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