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찾은 스틸 대사 "美기업은 한미협력 핵심"

입력 2026-08-20 17:35
수정 2026-08-21 01:31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오른쪽)가 20일 국내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인과 만나 경영 현안을 듣고 한·미 교역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스틸 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사무실에서 제임스 김 회장(왼쪽) 및 암참 회원사 경영진과 조찬 회동을 했다. 스틸 대사가 취임 후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인과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틸 대사는 참석자들로부터 기업 현장의 주요 현안을 듣고 주한미국대사관과 암참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원활한 사업 활동을 위해서는 예측 가능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 환경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스틸 대사는 “미국 기업은 한·미 경제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암참과 긴밀히 협력해 미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미국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송준영 기자 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