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

입력 2026-08-20 15:59
대상 '지나간 안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에 고용부 울산지청장상 수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제2회 KZ 안전을 그리다' 가족 참여형 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안전'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과 작업 현장에서 안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7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최종 수상작은 전 직원, 임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소속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종합해 선정됐다.

대상에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훈격 상장이 수여됐다.

산업안전보건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관할 지방 관서가 심사 및 시상에 참여, 공모전의 공신력과 상징성을 한층 높였다.

대상 수상 작품은 협력사 직원의 자녀가 참여한 작품이 선정돼 고려아연과 협력사,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문화라는 공모전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

수상작은 '지나간 안전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번 놓친 안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경각심을 표현했다.

최우수상 수상 작품은 '아빠의 안전벨트는 우리 가족을 연결하는 생명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실천이 곧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외에도 안전 골든룰인 떨어짐·끼임·질식 예방 등 현장의 주요 위험 요인과 안전 수칙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안전의 중요성을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서로의 안전까지 살피는 실천으로 이어져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