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집중호우' 경남에 3억원 기부…피해농가 판로 확대

입력 2026-08-20 13:32
수정 2026-08-20 13:35


G마켓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전달된 성금은 통영·거제 등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오는 31일부터 시작하는 G마켓 추석 프로모션 '한가위 빅세일'에서 피해 농가의 농산물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폭우로 상품성이 떨어진 과일·채소 등의 판로를 확대해 피해 농가의 회복을 돕는다는 취지다.

피해 지역의 중소 판매자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통영·거제 등 경남지역 거주 소상공인 상품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상생 특별전'을 마련하고, G마켓과 옥션 내 상품 노출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을 지원한다.

G마켓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