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서 나체로 성추행한 복면 男…경찰이 추적 나섰다

입력 2026-08-20 11:40
수정 2026-08-20 12:05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나체로 복면을 쓴 남성이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10분께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 인근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한 뒤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피해자는 연세대 재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검은색 복면을 쓰고 피해자 뒤에서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인근 숲길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진영기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