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기념촬영 중 정청래 툭 치며 "웃어~" [영상]

입력 2026-08-20 11:04
수정 2026-08-20 11:22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당대표 후보들과 만찬을 하며 당내 화합과 국정 운영을 위해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9일 김민석 당대표와 정청래·송영길 의원 등과 청와대에서 만난 이 대통령은 김 대표에게 축하의 뜻을, 정·송 의원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당정청을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운명 공동체이자 국정 동반자"라며 올해를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특히 김 대표의 고향인 종로의 육회와 정 의원의 고향인 금산 인삼, 송 의원의 고향인 고흥 유자를 활용해 유자소스를 곁들인 인삼 육회로 '단합 육회'를 만들어 화합과 단합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더 강한 원팀'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기념촬영 중 이 대통령이 굳은 표정의 정 의원을 가볍게 툭 치며 "웃어"라고 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다소 어색하던 정 의원의 표정은 비로소 밝아졌고 모두 환한 모습으로 눈을 마주치며 촬영을 마쳤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