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은 자회사 플랜티엠이 네이버와 인공지능(AI) 검색 및 서비스 활용을 위한 잡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플랜티엠은 자사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이 보유한 잡지 콘텐츠를 개편된 네이버의 ‘AI 검색 및 지식백과 서비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모아진은 패션, 시사,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잡지 2400여 종을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생성형 AI 검색과 지식백과의 답변 정확도 및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정제된 출판·잡지 텍스트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매월 업데이트되는 신규 잡지 데이터와 기존 기사 아카이브를 순차적으로 연동할 계획이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보유 중인 잡지 콘텐츠가 AI 서비스 활용을 위한 데이터로 공급된 사례"라며 "네이버 공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AI 플랫폼 기업과의 데이터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