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방수, 옥상방수 공사·건물관리 패러다임 전환 제시

입력 2026-08-19 14:32
수정 2026-08-19 15:11


안심웍스가 자체 개발한 건축 진단 알고리즘 플랫폼 'ARCI™(Ansim Roof Condition Index)'를 바탕으로 건물 유지관리 브랜드 '안심방수'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안심방수는 건물안전점검 30년 전문가를 비롯해 IT플랫폼 개발기업 임원경력의 전문가, 아이비리그 경제학 전공 및 코스닥 상장사 M&A 경력의 김재성 경영고문, 다양한 방수·누수보수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건설사 대표를 맡아온 강승원 기술고문 등이 함께 론칭한 옥상방수 시공 및 옥상상태 진단 플랫폼이다.

기존 방수업계는 누수 발생 이후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건물 노후화가 진행된 이후에는 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임대 경쟁력 저하와 공실 발생, 시설물 손상 등으로 건물 자산가치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안심방수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분석하는 ARCI™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 ARCI™ 플랫폼은 함수율, 열화상, 균열 상태, 방수층 노후도, 들뜸, 배수 상태 등 점검 데이터를 분석해 건물의 상태를 평가하고, 결과를 정량화된 진단 리포트로 제공한다. 경험에 의존하던 점검을 데이터 기반 체계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 옥상 청소, 함수율 측정, 열화상 촬영, 균열 측정, 방수층 점검, 배수 상태 확인 등을 거쳐 기상 상황에 따른 레인체크 또는 드라이체크를 실시한다. 이후 ARCI™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정밀 진단 리포트를 제공하며, 옥상 보수 및 방수 공사를 운영한다.




안심방수 관계자는 "문제 발생 이후의 보수보다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ARCI™ 플랫폼을 고도화해 건물 진단 데이터를 축적하고, 건물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