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수상작 4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대회의 정체성과 충청의 지역적 특성을 담은 굿즈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일반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전국에서 총 179개가 출품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조직위는 창의성, 디자인 완성도, 대회·지역 상징성, 상품성 및 제작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반 부문 3점과 전문가 부문 1점 등 총 4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대상) 피니시 라인 테이프 디스펜서 △(최우수상) 폴더블 응원 방석 △(우수상) 다섯 공기, 하나의 충청 공기놀이 키링 세트를 뽑았다.
전문가 부문에서는 (우수상) 흥이나유 종이 레이어드 열쇠고리-역사와 미래 세트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대회 상징성과 캐릭터를 창의적으로 접목해 일상 활용도와 상품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직위는 수상작을 대회 공식 상품화권자인 놀유니버스와 연계해 내년 상반기에 공식상품으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이정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 직무대행은 “공모전을 통해 대회와 충청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공식상품을 발굴했다”며 “수상작이 실제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내년 8월 1~12일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임호범 기자